법무법인 필이 (사)한국기업회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회생 관련 컨설팅에 필요한 제반 업무에 대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법인 필은 지난 19일, 법무법인 필 본사에서 (사)한국기업회생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법무법인 필 박경열 대표변호사와 곽상빈 파트너변호사, (사)한국기업회생협회 윤병운 회장이 참석해 업무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법무법인 필은 추후 (사)한국기업회생협회의 컨설팅에 필요한 계약서 작성과 검토, 신규 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 운영방안의 법률 해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조력을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양사는 정기 회의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법률 및 회생기업 M&A 업무에 대해 협조할 예정이다.

법무법인 필 박경열 대표변호사는 “앞으로 양사의 협업을 통해 기업 가치 증대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기업회생협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기업들의 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기업회생협회는 재무적 역경에 처한 대한민국 기업들을 전문적으로 도와 이들의 재도약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정당한 기업회생절차를 통해 재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 및 성장가능성이 풍부한 회생 기업을 대상으로 M&A, DIP 투자 등을 지원한다. 회생기업의 관계자를 위한 고충센터를 운영하고 제도상 문제점을 파악해 기업회생제도 정책 개발에도 도움을 준다.

법무법인 필은 최근 서초에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전 서울고등법원 고법판사 출신인 박경열 대표변호사를 필두로 경찰·대형 로펌·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한 변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형사, 건설·부동산, M&A, 금융·공정거래 등 여러 분야에서 법률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일안전신문(https://idsn.co.kr)⎟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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